SKT -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쓸만한 요금제인가?

SK텔레콤에 8월부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시작하고 그것 뿐만아니라 모바일 인터넷 전화인(m-Volp)도 허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지난달부터 KT에서 무선 데이터 요금제 이월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SKT가 KT의 이월서비스와는 비교가 안되는 파격적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그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꺼 같습니다. 실제 SKT의 요금제도인 올인월 55(55,000원)이상 정액제 가입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상위 요금제와의 차이는 무료 음성 제공시간과 문자 메세지로 구분 되어 있습니다.


1.1일 기준 사용량??? 제한이 있따는 말인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고 해서 깜짝 놀랬는데 여기에 1일 기준사용량이라는게 정해져 있습니다. 일단 해외에서는 이처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여 품질 저하를 경험하였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네트워크 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도입 되는데 쉽게 설명하면 회선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일 기준 사용량을 정해 회선을 어느정도 확보하는 방식입니다.이렇게 1일 기준량은 요금제가 비쌀수록 하루에 사용할수 있는 기준 사용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올인온 55요금제일경우에는 1일 기준 사용량이 70Mb입니다. 이를 초과할시에는 실시간 서비스인 스트리밍 서비스및 다운로드 서비스는 받을수  없게 되고 웹서핑 이나 메일 동기화,메신저 서비스 등은 이용이 가능하게 되는것입니다.
흠... 만약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수 없지만 웹서핑이 무제한 가능하다는 말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실제 하루에 웹서핑만으로 70Mb의 용량을 쓰기는 솔직하게 힘듭니다. 무제한이 필요한 이유는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것인데.. 그게 제한이라는 것은.. 좀....
아직 1일 기준 사용량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되질 않네요.. SKT측에서 이러한 부분에 관해 명쾌하고 확실한 답변을 주어 소비자 및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이해를 시켜주어야 할꺼 같습니다.

 2.와이파이존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게 되면 일단 이문제는 해결 될것으로 보입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지역 안에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만 터지는 곳이면 산속에서도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가 있게 된다는 것이죠.

 3.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활용한 인터넷 접속가능

일단 데이터 무제한이 그래도 매력적인 이유는 노트북에 휴대폰을 연결하여 모뎀으로 활용하여 어느곳에서든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인터넷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단 서핑에 한정적이긴 하지만 어느정도의 활용도는 높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4.인터넷 전화(m-Volp)허용

지금까지 모든 통신사들은 수익모델의 타격을 우려하여 이러한 기능들을 막아온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SKT는 과감하게 이를 허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당장의 수익에는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고객 유지효과가 예상되고 그와 더불어 다양한 효과 창출이 가능 하겠다고 도입 이유를 설명 하고 있습니다.

SKT의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분명 기존 통신사의 서비스와는 조금은 차별화 되고 새로운 시작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데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아직 시작 되지 않았지만 SKT의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해외의 실패사례를 거울삼아 제대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 사용자들을 얼마나 잘 분산시켜 음성통화 고객들에게 문제를 방생시키지 않고 자주 발생하게될 초과 사용자의 접속 제한을 얼마냐 잘 운영해나가냐의 가장 큰  문제가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인 기지국 관련된 부부인 T와이파이존은 연말까지 1만 5천 개소로 늘리겠다고 합니다. 연초에 1만개 정도 한다고 했으니깐 그래도 50%정도가 늘어난 수치인거 같네요! 아직은 반쪽짜리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지만 분명한건 이제 시작점에 서있고 이후 결승점에서는 그게 만족스러운 결과일수도 혹은 비난을 받는 결과일수도 있을것입니다. 부디 모든 사용자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는 만족스로운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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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봄
    2010.07.24 09:58 신고 [Edit/Del] [Reply]
    대박좋은 혜택이라고할수있습니다
    • 2010.07.25 15:39 신고 [Edit/Del]
      아직 확정하기는 이른거 같아요^^무료 데이터가 많아진건 사실이고 인터넷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약이있기 때문에 좀 지켜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분명 획기적인 방법은 분명해 보이네요~
  2. 피투니
    2010.07.24 11:46 신고 [Edit/Del] [Reply]
    눈 가리고 아웅~ 조삼모사~ 진짜 SKT를 싫어하고 또 싫어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쓰레기 정책입니당.

    '무제한이 필요한 이유는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것인데.. 그게 제한이라는 것은.. 좀....' = 공감 100%.

    테더링 서비스나, Volp도 제한 걸리면 다 땡인겁니다. 무의미죠. 테더링 서비스는 몇분 안되면 제한 걸릴게 뻔하고, 볼프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70메가로 몇분이나 쓸 수 있는지..

    'T와이파이존은 연말까지 1만 5천 개소로 늘리겠다고' = 1만 5천개로 늘려도 KT의 2만 5천개에 턱업이 부족합니다. SKT가 1.5가 완성되면 KT는 현 2.5보다 더 늘어나있겠죠..

    SKT가 이번엔 4만4천원 요금제 사용자들에게는 보조금 지급을 안한다고 발표햇네요. 사실상 요금인상이죠. 에휴.. SKT 쓰시는 분들 정말 불쌍합니다...
    • 2010.07.25 15:40 신고 [Edit/Del]
      SKT에서 이러한 제안을 했으니 LGT나 KT에서도 분명 뭔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네요. 뭔가 아쉬운 요금제도 이지만 변화의 테잎을 끊은것으로 보이니 지금보단 나중이 기대가 되네요~
  3. 2010.07.26 21:30 신고 [Edit/Del] [Reply]
    이 요금제는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인터넷전화를 풀었다는 거 하난 맘에 드네요. 다른 통신사의 발빠른 대처를 기대중.. 어차피 SKT 안 쓸 거라서요. LGT, KTF만 쓰다 작년에 처음 SKT 썼는데 완전 구리더군요. 1년도 안 돼 넘기고 KTF 스마트스폰서 사용중인데 이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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